김나영 쫑나영 야간매점 신메뉴 선정, “의외로 맛있다” 호평

【인터뷰365 남우정】 방송인 김나영의 쫑나영이 야간매점 신 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배우 엄정화, 김상경, 가수 뮤지, 김나영이 출연한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방울토마토와 마늘종으로 만든 ‘쫑나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쫑나영’은 방울토마토의 속을 파낸 다음 크림치즈를 채워 넣고 마늘종을 끼워 튤립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쫑나영’을 맛본 MC 유재석은 “의외로 맛있다. 치즈가 채워져 있어 고소하면서 토마토의 상큼함과 마늘종의 매콤함이 잘 어울린다”며 “초딩 입맛이라 레시피만 들었을 땐 별로인데 맛을 보니 정말 맛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하지만 마늘종 때문에 냄새가 좀 난다. 이 요리에 단점이 냄새가 난다. 데이트는 못하겠다”며 “연애도 곧 쫑나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비주얼과 맛으로 눈길을 끈 ‘쫑나영’은 총 6표를 획득해 야간매점 신 메뉴로 선정됐다.

ujungnam@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