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까지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고 2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말 선두타자 안드레스 토레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어 마르코 스쿠타로, 파블로 산도발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를 내야 땅볼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1실점으로 틀어막고 이닝을 마쳤다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은 3회 들어 샌프란시스코 상위타선을 맞이해 다시 안타를 맞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안드레스 토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으나 마르코 스쿠타로에게 다시 안타를 맞았다.
1사 1루 상황에서 산도발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류현진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카운트를 두 개로 늘렸다. 류현진은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된 4번 타자 버스터포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 상황을 2사 1,2루 이어갔다. 이후 헌터 펜스에게 7구 81마일 슬라이더가 공략당해 2실점째를 했다.
LA다저스는 현재 0-2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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