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일본어 실력, 외국인 관광객과 자유로운 의사소통
이경규 일본어 실력, 외국인 관광객과 자유로운 의사소통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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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민희】 개그맨 이경규가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남자, 전통시장을 가다’라는 미션을 받고 전통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미션을 반기며 전통 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이경규 일본어 실력, 이경규가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 남자의 자격 캡처

시장 곳곳을 둘러보던 이경규는 보리밥을 먹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보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는 “왜 여기서 먹고 있어요?”라며 물었고, 관광객들은 “이거 먹으러 두 번이나 왔어요”라며 보리밥을 극찬했다.

관광객 중 한 사람이 자신의 카메라를 이경규에게 들어보이며 “혹시 촬영해도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흔쾌히 허락하며 관광객의 카메라를 향해 보리밥을 맛있게 먹는 표정을 지어주는 개그맨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누뤼꾼들은 “이경규에게 이런 면모가 있었구나.” “일본 유학 경험 때문인 것 같애.” “외국어 잘하니까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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