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패러디 “한 장으로 보는 장발장 인생”

【인터뷰365 김미선】 영화 ‘레미제라블’ 패러디가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인공 알라딘과 ‘레미제라블’의 장발장(휴 잭맨 분)의 가상 대화 상황을 만든 것으로, 알라딘은 장발장을 향해 “고작 빵 한 덩어리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장발장은 “내 말이 바로 그거야”라며 동조하고 있다. 장발장은 빵 한 덩이를 훔쳐 십 수 년 간 징역살이를 해야 했던 것.

또한 알라딘이 애절하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장발장을 향해 빵을 던지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적절한 패러디다.” “레미제라블 정말 인기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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