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배우 정우성이 나이트클럽에 관한 루머에 해명했다.

정우성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이트클럽 ‘티슈남’이라는 루머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우성은 “난 남의 루머는 잘 안 듣는다. 오히려 내 얘기를 더 많이 찾아 듣는다. 그래서 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돌고 있는 내 루머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말에 따르면 난 혼자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한다. 이후 즉석만남을 통해 한 여자를 선택해 그 여자의 몸을 젖은 티슈로 닦아준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우성은 티슈를 던지는 시늉을 하며 “어느 순간 내가 티슈맨이 돼 있더라. 영화 찍으려고요 ‘티슈맨’”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정우성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은 “소문이 너무 자세해서 진짜인 줄 알았다.” “저렇게 담담해 지기까지 얼마나 수없이 많은 루머들에 시달렸을까.” “그래, 난 아닐 줄로 믿고 있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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