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윤지, 류태준 마음 얻고자 ‘밀당’ 돌입

【인터뷰365 김미선】 ‘대풍수’ 이윤지가 류태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밀고 당기기에 돌입한다.

5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반야(이윤지 분)는 마침내 공민왕(류태준 분)의 승은을 받는데 성공해 궁에 입성하는가 싶었으나, 이후 공민왕과의 연락이 끊기자 위험을 감지한다.

공민왕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밀고 당기기, 일명 ‘밀당’에 돌입한 반야가 앞으로 어떻게 공민왕의 마음을 쥐고 흔들어 놓을지가 시청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신돈(유하준 분)의 계획에 따라왔지만 반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극적으로 변하는 반야에게 신돈은 물론이고 봉춘(강경헌 분)마저 당황을 금치 못한다. 반야가 정세를 뒤집을 도구로 전락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 역시 큰 흥미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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