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 이름 모를 과부들에 납치 ‘황당’
대풍수 지성, 이름 모를 과부들에 납치 ‘황당’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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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미선】 ‘대풍수’ 지성이 이름 모를 과부들에게 납치돼 황당한 사건에 휘말린다.

5일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상(지성 분)과 일행은 자미원국을 찾으러 가던 도중 밤이 돼 어느 한 절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된다.

지상과 일행이 모두 잠든 사이 과부들이 방으로 찾아와 지상을 납치해 다른 방으로 옮긴다.

대풍수 지성이 가부들에게 납치돼 황당한 사건을 겪는다. 사진= 대풍수 캡처

지상이 깨어나자 과부들은 “긴말 필요 없고, 오늘 밤 저 아이를 취하시오”라며 그 방안에 있던 어린 과부와 하룻밤을 보내라고 명령한다.

이에 지상은 당황하지만 어린 과부는 그에게 서방님이라며 달려든다. 지상은 기겁하며 거부하려하자 어린 과부는 “서방님이 오늘밤 나를 품어주지 않는다면 목숨을 끊어버리겠다”고 그를 협박한다.

이때 해인(김소연 분)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지상은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이밖에 반야(이윤지 분)는 왕후마마로 인해 공민왕(류태준 분)을 보지 못하고, 결국 수련개(오현경 분)를 찾아가 자신의 야망을 들어내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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