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가수 길이 방송 중 숙면을 취하는 듯한 착시 사진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방송 중에 김범수 뒤에 숨어서 자고 있는 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패스티벌’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길은 얼핏 보면 김범수 뒤에 숨어 누군가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무한도전’제작진은 잠에서 막 깬 출연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프린트한 티셔츠를 멤버들에게 나눠주었다.
길 역시 이 티셔츠를 입었고, 잠을 자는 그의 얼굴과 허벅지 그리고 카메라 각도가 조화를 이루며 절묘한 착시효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길 착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을 봤는데도 순간 깜빡 속을 뻔했다.”“진짜 절묘하다.”“길 제대로 숙면 취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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