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지난달 23일 대선후보에서 사퇴를 표명한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가 오늘 해단식을 갖는다.
‘안철수 진심캠프’는 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진심캠프에서 안철수 전 후보를 비롯한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치른다.
정연순 캠프 대변인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약 1시간 정도로 치러지는 이번 해단식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안 전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부터 사퇴까지 66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록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의 메시지 동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이후 행사가 끝나면 안 전 대선 후보는 연단에 올라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여야 측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를 어느 정도로 지지하고, 공조할 것인지 그 견해 정도에 따라 향후 대선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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