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BIFF] 영진위 주최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 성료...전 세계 영화인 500여 명 참석
[24th BIFF] 영진위 주최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 성료...전 세계 영화인 500여 명 참석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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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미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사진=영진위
(왼쪽부터)이미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사진=영진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전 세계 영화인 500여 명이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을 찾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8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은 전 세계 영화인들과 한국영화의 성과를 축하하고,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2019 부산 한국영화의 밤’은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과 이미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리셉션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한국영화 100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2019년 주요 다양성영화와 한국영화 흥행작 소개 영상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 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수상 현장을 다시 재현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국영화인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영화인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사말 예슬라모바 배우와 율리아 킴 프로듀서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레미제라블'의 레쥬 리 감독과 배우 데미안 보나르, '기생충'의 곽신애 바른손E&A대표와 배우 장혜진 등이 참석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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