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제치고 추석 극장가 흥행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 명을 돌파했다.
연휴 4일 내내 예매율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 역대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 2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손익분기점 255만 명을 넘어섰다.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여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지난 11일 동시 개봉한 타짜 세 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누적 관객 수 168만 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3위를 기록한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88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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