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영화 '사자'에서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성기가 연기하는 '안신부'는 한국에 숨어든 강력한 악의 검은 주교를 찾기 위해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로, 위험의 순간 눈앞에 나타난 '용후'의 존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손의 상처에 숨겨진 능력을 직감하는 인물이다.
안성기는 구마 의식을 행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용후'의 멘토이자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작품”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처음부터 안성기 배우여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선한 기운, 인품과 가치들이 '안신부'에게 가장 필요한 지점이었다”고 강한 신뢰를 전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