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송원준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구득을 담당하는 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송원준 교수는 뇌사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진 협업과 원내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원준 교수는 “숭고한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그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라며 “어찌 보면 삶을 마감하는 순간 가장 큰 의미로 남을 결정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생명 나눔이 보다 많은 병원에서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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