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주역 6인방이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
19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미스터트롯: 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임영웅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영화를 보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았다"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태껏 보지 못했던 TOP6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이들은 인기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명으로 뽑히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진솔한 모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찬원은 "포털 사이트 영화란에 보면 저희가 배우로 등록되어 있더라. 너무너무 영광스럽고 감개가 무량했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영탁은 관전포인트로 "카메라를 있는 걸 까먹고 지내고 있어 정말 찐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동원은 "매순간이 포인트였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TOP6의 맏형 장민호는 "우리의 모습을 보러 극장에 보러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게 이 자리에 오면서도 믿기지 않았다"며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저희도 엄청 기대 중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첫 콘서트, 첫 오프닝이 기억에 남는다. 관객들과 가까이 처음 마주했을 때 굉장히 희열이 느껴졌다"며 감격했던 기억과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생 노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임영웅은 ‘바램’, 영탁은 ‘막걸리 한 잔’, 이찬원은 ‘진또배기’, 정동원과 장민호는 ‘파트너’, 김희재는 ‘돌리도’를 말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10월 22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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