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조커'가 개봉 첫날 '가장 보통의 연애' '퍼펙트 맨'을 제치고 흥행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개봉일인 2일 하루 동안 32만 341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만 6212명이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아 조커가 되어가는 남자 이야기를 그려냈다.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도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주립 병원 등이 등장한다.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고, 배우이자 '스타 이즈 본'으로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같은 날 개봉한 김래원·공효진 주연 로맨틱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는 14만 명을, 설경구·조진웅 주연 코미디 '퍼펙트 맨'은 7만 관객을 동원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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