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생생정보' 이 PD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매주 '생생정보'에 출연해 자신의 코너로 시청자를 만나는 가운데 신비주의 콘셉트로 방송 홍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2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이피디가 간다' 코너에서는 이 PD가 영월 전통 방식 삼굿구이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 PD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모자를 쓰고 나왔다. 소탈한 모습을 한 이 PD는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이에 그의 성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앞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 PD는 당시 스스로를 신비주의 리포터계 이단아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별을 언급하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인 것.
그는 "방송을 매번 보신다면 제 성별을 알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성별을 묻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이 PD 역시 방송이 끝난 직후 시민들로부터 성별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