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11일 오전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댁이 되어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조용히 소식 듣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서는데,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모두들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과 1년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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