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두번할까요'가 오는 10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권상우·이정현·이종혁의 색다른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선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자유로웠던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현우'(권상우),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해 엑스남편 현우와 뉴페이스 상철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와이프 '선영'(이정현), 그리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이번만큼은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진 '상철'(이종혁)의 모습을 아이러니 상황 속 코믹한 표정으로 담아냈다.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등이 출연하며 영화 '파일 : 4022일의 사육'(2015) '용의주도 미스신'(2007)을 연출한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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