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엑스원(X1)의 멤버 송형준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X1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송형준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쇼콘 리허설을 하면서 '넓은 무대와 관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게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X1(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은 2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며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 '플래시(FLASH)'다.
오후 8시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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