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디즈니 엑스포에 배우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엑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마블의 빅팬이다. '이터널스'는 완벽한 출발이다. 새로운 챕터이고, 새로운 시작이다. 내 꿈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강력한 힘을 가진 '길가메쉬' 역으로 캐스팅됐다.

'길가메시'는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 캐릭터다. 

영화는 오는 2020년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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