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60여명 한인정치인 서울서 모인다
16개국 60여명 한인정치인 서울서 모인다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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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서울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여 방안’ 모색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16개국 60여명 한인정치인이 서울에 모인다.  

26일 재외동포재단은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본 포럼은 올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입양동포로 프랑스 정계에 진출한 요하임 손 포르제 하원의원(83년생), 미국 메사추세츠주 하원의원 마리아 로빈슨(87년생), 미국 인디애나주 역사상 아시안계 최초로 당선된 크리스 정 주하원의원(92년생), 재선에 성공한 알브레히트 준문 가우터린 독일 헤센주 카르벤 시의원(90년생) 등 차세대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5차 포럼에 비해 참가국수도 11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재단 측은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미국 조지아 주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박의진 하원의원이 ‘동포사회의 거주국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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