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한 가운데 송혜교가 이혼 성립 직전 인터뷰에서 심경을 밝혔다.
송혜교가 홍콩 매거진 '태틀러'와 모나코에서 진행한 'Song Hye-Kyo On Fame And Fate'라는 제목의 인터뷰가 지난 18일 공개됐다. 시기 상 6월 말 이혼 조정 신청 후 인터뷰한 것으로 에상된다.
이날 송혜교는 하는 일(프로젝트)에 대해 "내 뜻대로 되는 프로젝트든 아니든 그것은 단지 그럴 운명이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게 나의 삶 속 어떤 프로젝트에도 적용되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별이 내게 인도해줬기에 일어나는 것이고, 타이밍이 맞았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운명은 큰 노력 없이 오며, 그냥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운명론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어 송혜교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혼 발표 후 송중기는 연기 활동에, 송혜교는 각종 해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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