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35)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첫 여성 MC로 나설 예정이다.
5일 '라디오스타' 측은 "안영미에게 새 MC 합류를 제안했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 역시 '라디오스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와 스페셜 MC로 각각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라디오 스타'의 메인 MC 김구라에게도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며 출연자 김국진, 윤종신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안영미는 지난 3월 '내기 골프 도박' 논란으로 갑작스레 하차한 차태현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개그 콘서트', '무한걸스', 'SNL'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사랑받은 그의 첫 토크쇼 MC 도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최근 동료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등과 함께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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