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이 재해석한 엘튼 존...'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잇는 OST 탄생
'킹스맨' 태런 에저튼이 재해석한 엘튼 존...'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잇는 OST 탄생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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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켓맨' OST 커버/사진=유니버셜뮤직코리아
영화 '로켓맨' OST 커버/사진=유니버셜뮤직코리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음악이 영화 '로켓맨' 배우 태런 에저튼에 의해 재탄생된다. '라라랜드'와 '보헤미안 랩소디'의 바통을 이어받을 또 하나의 음악 명작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화 '로켓맨'의 OST가 오는 6월 5일 개봉에 앞선 24일 온·오프라인에 정식 발매한다. 전 세계 3억 5000만 앨범 판매, 80개국 3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를 가슴 뛰게 만든 엘튼 존의 명곡들이 OST를 통해 영화와 함께 새로운 생명력을 품고 팬들을 찾는다.

OST에는 'Rocket Man'(로켓 맨)을 비롯해 'Your Song'(유어 송), 'Goodbye Yellow Brick Road'(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 'Tiny Dancer'(타이니 댄서),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돈 렛 더 선 고 다운 온 미) 등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히트곡 22트랙이 담겼다.

영화 '로켓맨'에서 가수 엘튼 존을 연기한 배우 태런 에저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로켓맨'에서 가수 엘튼 존을 연기한 배우 태런 에저튼/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에서 엘튼 존의 역할을 맡은 배우 태런 에저튼은 직접 OST 가창에 나섰다. 그는 총 22트랙 중 1곡을 제외한 사운드트랙의 21곡을 혼자 또는 듀엣으로 노래하며 연기 이상으로 노래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앞서 태런 에저튼이 부른 'Rocket Ma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5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로켓맨' OST 풀 앨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로켓맨' OST는 특별한 점이 존재한다. 엘튼 존은 본인의 노래를 태런 에저튼이 재해석해 그만의 스타일로 부르기를 제안했고, 태런 에저튼은 절제 섬세함은 물론 한없이 폭발하는 감정의 울림을 고스란히 표출해 내며 특별한 믿음과 기대에 부응했다.

여기에 비틀스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의 아들 자일스 마틴이 음악 작업을 총괄하며 힘을 보탰다. 그는 엘튼 존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 속에 태런 에저튼과 손을 맞잡고 독창적인 또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원곡들이 피아노가 전면에 배치된 로큰롤과 소프트 록, 그리고 팝 발라드였다면 태런 에저튼과 자일스 마틴은 영화의 내용과 색깔에 걸맞게 풍성한 밴드 세션, 코러스와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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