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한의원, 의정부 민락동 지점 개원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숨쉬는한의원이 오는 6월, 의정부시 민락동 상업지구에 ‘숨쉬는 한의원 의정부 민락동 지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비염, 감기 등의 호흡기 치료를 위주로 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그룹 숨쉬는한의원 의정부 민락동 지점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석사 과정중인 백형찬 한의사가 대표원장을 맡으며, 숨쉬는한의원의 14년간 축척된 치료 노하우와 함께 한다.

백형찬 대표원장은 “지금까지 병원의 이미지는 사람은 바글바글한데 직원은 불친절하고, 대기시간은 1시간인데 원장의 진료는 1분 만에 끝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다. 그러나 저희 한의원은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환자'가 아니라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기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서비스를 180도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커피 한잔 마시며 동네 친구분들과 담소를 나누고, 친절한 미소를 머금은 저희 직원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고객의 아픔에 공감하는 저희 한의사들의 진심어린 진료가 더해져 진정한 힐링과 medical care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숨쉬는한의원 의정부 민락동 지점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4시)까지 진료한다. 매주 수요일은 휴진이며, 위치는 의정부 민락동 민락2지구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해있다.

한편, 숨쉬는한의원은 지난 2005년 건강한 숨을 위한 호흡기 치료 한의원으로 출발해 비염, 감기, 성장, 한방척추교정을 치료하고 있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한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