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mbc '생방송오늘아침'에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을 전했다.
16일 mbc '생방송오늘아침'에서는 큰 불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de Paris)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큰 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대성당 주변에 있던 관광객과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대는 즉시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앙드레 피노 노트르담 대성당 대변인은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13세, 19세기 조형물이 불타 버렸다”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피노 대변인은 “다행히 노트르담 보석들은 피해가 없었다”며 “보석들은 성당의 성기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화재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세계적으로 귀중한 문화유산이 큰 손실을 입게 돼서 프랑스 국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인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mbc '생방송오늘아침'은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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