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 '마더 디어' 콘서트 개최
조수미,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 '마더 디어' 콘서트 개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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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콘서트 포스터/사진=SMI
조수미 콘서트 포스터/사진=SMI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담은 전국 투어 콘서트 '마더 디어(Mother Dear)'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를 음악을 통해 전달한다.

조수미는 공연 제목이기도 한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곡인 '엄마가 가르쳐주신 노래', 아돌프 아담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사랑을 받은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영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코네의 'Your Love', 뮤지컬 '맘마 미아' 중 '맘마 미아', 2015년 '그리다' 음반을 위해 녹음했다가 미수록됐던 '가시나무' 등으로 공연 전체를 드라마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연주는 최영선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가 함께한다. 그는 록밴드 기타리스트로 성장기를 보내고 산타 체칠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색적인 프로필을 가진 테너로, 지난 2018년 조수미가 평화를 염원하며 노래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조수미와 페데리코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중 '어머니를 사랑해', '아베 마리아', '이터널 러브(ETERNAL LOVE)' 등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8일에는 음반 '마더(Mother)'도 발매한다. '마더 디어(Mother Dear)',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가시나무', '아베 마리아' 등 신곡과 국내 미발표곡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21일 용인을 시작으로, 강릉, 대구, 창원, 제주, 부산, 여수에 이어 5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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