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공현주가 1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공현주는 17일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아름다운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은 단아한 모습이다.
공현주는 일반인 신랑을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했다. 예식은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TV와 스크린에서 활약했으며, 방송 예능 및 MC 진행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또 연극 ‘여도’에서 혜빈정씨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데 이어 연극 ‘장수상회’에서 꽃집 여인 임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공현주는 결혼한 후에도 배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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