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클럽 '버닝썬'의 전 사내이사이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오는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8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월 25 윤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부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고 홍보를 진행하며 '빅뱅'이 아닌 솔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 클럽 '버닝썬'의 폭행 사건 이후에도 "실질적인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국내 콘서트를 강행했다.
이후 마약, 성접대 논란, 경찰 유착으로 사건이 커지자 예정된 해외 콘서트를 취소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 조사 당시 "하루빨리 진상 규명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대 전까지 모든 조사가 진행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