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 투어 개최...6월 한국 상륙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 투어 개최...6월 한국 상륙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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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포스터/사진=클립서비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를 뒤흔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 '스쿨 오브 락'이 최초의 월드투어로 올 여름 한국을 찾아온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불멸의 명작을 탄생시킨 살아있는 전설 웨버의 최신작을 한국에서 오리지널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오는 6월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하며, 거장 웨버의 히트작의 초연이자 '라이온 킹'에 이은 대형 오리지널 투어로 기대를 모은다.

'스쿨 오브 락'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웨버가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영화 관람 후 성공을 확신한 웨버는 7년간의 협상 끝에 파라마운트 픽쳐스로부터 뮤지컬의 권리를 얻는 데 성공했으며 웨버가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 단숨에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웨버의 작품이 1971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이후 44년 만에 웨스트 엔드가 아닌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하며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015년 12월 브로드웨이, 2016년 11월 웨스트 엔드에서 막을 올린 '스쿨 오브 락'은 평단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2017년에는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동명의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은 2003년 개봉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뮤지컬 코미디 영화 1위, 뉴스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등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뮤지컬로 탄생한 '스쿨 오브 락'은 영화를 뛰어넘는 폭발하는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영화 ‘스쿨 오브 락’의 주연을 맡았던 잭 블랙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관람 후 "웃고, 울고, 완전히 즐겼다!(I LAUGHED, I CRIED, I ROCKED)"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의 면모도 화려하다. 연출은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로렌스 코너가, 작사는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와 '시스터 액트', 영화 '라푼젤'을 맡았던 글렌 슬레이터가 맡았다. 

'러브 네버 다이즈' 이후 5년만에 제작에 뛰어든 웨버는 “'스쿨 오브 락'은 즐거움에 관한 작품이다”라며 “음악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작품을 하면서 내내 행복했고 작품을 보는 관객들도 그럴 것이다"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웨버는 '스쿨 오브 락' 등 영화에 사용 됐던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 했다. 가슴을 뚫는 시원한 락에서부터 클래식팝, 오페라 등 전통적인 뮤지컬 곡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끌어간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연주는 '스쿨 오브 락'의 하이라이트다. 기타, 드럼, 일렉기타, 키보드 등을 배우들이 직접 연주 연주하는데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를 통해 눈 앞에서 펼쳐지는 천재적인 라이브 연주는 최고조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스쿨 오브 락'은 어떤 순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듀이와 음악을 통해 하나하나 자신을 찾아나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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