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오는 3월 6일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며 캡틴 마블로 변신하기 위한 브리 라슨의 노력이 담긴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공개된 '캡틴 마블' 트레이닝 영상을 통해 주연 배우 브리 라슨의 체력 단련, 격투, 전투기 조종까지 트레이닝 과정을 엿볼 수 있다.
“MCU에 합류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고 말한 브리 라슨은 촬영에 앞서 약 9개월 간 트레이닝에 임했다. 주 5일, 하루 2~4시간 동안 복싱, 킥복싱, 유도,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종합해 훈련한 결과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애너 보든 감독은 “'캡틴 마블'은 스스로를 찾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로, 싸우는 법을 배우는 것은 브리에게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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