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믿고 보는 연기력' 김서형, 'SKY 캐슬' 시청률 1등 공신 '호평'
'전적으로 믿고 보는 연기력' 김서형, 'SKY 캐슬' 시청률 1등 공신 '호평'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Y 캐슬' 김주영 역을 맡은 배우 김서형/사진=JTBC '스카이캐슬' 방송 캡쳐
'SKY 캐슬' 김주영 역을 맡은 배우 김서형/사진=JTBC '스카이캐슬' 방송 캡쳐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의 배우 김서형이 극의 흐름까지 조절하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역시 김서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SKY 캐슬' 17, 18회에서 김주영(김서형)은 그동안 미세하게 변하는 감정연기를 선보였다면, 감정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드라마의 몰입도까지 극강으로 치솟게 했다.

김주영(김서형)이 시험지를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된 한서진(염정아)은 사무실에 찾아와 큰소리를 쳤다. 신경전이 가득한 대화 속에서 김주영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한서진을 향해 “곽미향! 너 네 새끼 서울의대 포기 못하잖아! 내가 합격시켜 줄 테니깐 얌전히, 조용히, 가만히 있어. 죽은 듯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눈빛으로 김주영을 바라보는 한서진에게 “어머닌 그저 저만 믿으시면 됩니다”라며 여유 있게 문을 열어줬다. 

또한, 김주영에게 찾아온 강준상(정준호)은 냅다 멱살을 움켜쥐고 “네가 죽였어? 네가 혜날 죽였다며?”라며 소리를 치자 김주영은 예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악에 받친 듯 “여태 나 몰라라 하더니 이제 와서 애통해? 남의 자식인 줄 알았을 땐 죽든 살든 상관없었지? 그러다 네 새끼라니까 피눈물이 나?”라며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한서진과 조선생(이현진)이 들어오자 태도를 돌변하며 완벽하게 강에서 약으로 완급을 조절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주영을 흔들며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지만, 예서(김혜윤)의 엄마, 아빠인 한서진과 강준상은 결국 김주영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스카이 캐슬'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