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이종석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천재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연기한다. 차은호는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단의 아이돌'이 된 이래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뇌섹남'이다. 일에서 만큼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합리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
그는 "평소 정현정 작가님과 이정효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기대가 된다. 기존에 했던 드라마와는 결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세련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만났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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