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MBC와 SBS에서 27일 동시에 선보인 새 수목 드라마의 첫 방송 대결에서 SBS가 승기를 잡았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4회 연속 동시 방송된 소지섭·정인선의 MBC ‘내 뒤에 테리우스’와 SBS의 고수·엄기준 주연의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첫 방송 시청률에서 ‘흉부외과‘가 총 4회 중 3번을 승리했다.
‘흉부외과’ 전국 가구 1회 시청률은 7.3%, 2회 7.7%, 3회 7.2%, 4회 6.9%였고, ‘내 뒤에 테리우스’는 1회 6.8%, 2회 8.4%, 3회 6.3%, 4회 5.8%였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소지섭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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