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회장 저서 '초격차'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권오현 회장 저서 '초격차'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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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초격차' 표지/사진=쌤앤파커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쓴 경영서 '초격차'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유발 하라리의 신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의 인기가 뜨겁다. 

11일 영풍문고 9월 1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전주 대비 10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10위에 올랐다. 

순위에 새롭게 오른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책 '초격차', 에세이 '익숙해질 때',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살인의 문 1'이 순위에 진입했다.

18위에 오른 경영서 '초격차'는 최근 10여 년간 탁월한 리더십으로 삼성전자를 이끈 권오현 회장의 저서다.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 저자가 이끈 조직의 시스템과 리더십의 핵심 전략들을 전한다. 

'초격차'는 저자가 평범한 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르기까지 현장에서 고뇌하고 탐구한 경영철칙들이 생생히 담겨, 취업 준비생부터 기업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SNS 작가 투에고의 에세이 '익숙해질 때'는 19위에 올랐다. 이번 책은 올 초 출간된 '무뎌진다는 것'에 이은 두 번째 에세이로 6만여 팔로워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SNS 글을 포함한 70여 편의 글을 수록했다. 책 '익숙해질 때'는 관계와 삶, 사랑에 관한 작가의 성찰과 깊은 고민의 흔적들이 담겨있다.

20위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살인의 문 1'도 주목 받고 있다. 책은 시리즈물로 이미 일본에서 2003년 출간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명작이다.

'살인의 문'은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 구라모치 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했던 주인공 다지마의 살인 충동에 대한 이야기로, 두 남자의 내면과 부조리한 사회의 단면을 '히가시노' 만의 시선으로 풀어내 국내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화제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은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종합베스트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