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영화 '서치'가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영화 '서치'는 3일 8만853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5만9415명을 돌파했다.
개봉일인 지난 8월 29일 박스오피스 3위로 시작한 이 영화는 첫 주 주말 역주행을 시작, 2주 차인 3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너의 결혼식'과 동시기 개봉한 '상류사회'를 제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20%를 오가는 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뛰어난 연출력과 신선한 형식, 영화에 대한 호평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천우희는 영화를 관람한 후, SNS에 “서치 꿀잼”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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