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피아니스트 조성진, 지휘자 정명훈과 '모차르트 협주곡' 협연
[인터뷰이 나우] 피아니스트 조성진, 지휘자 정명훈과 '모차르트 협주곡' 협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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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 제공=Harald Hoffmann
피아니스트 조성진 / 제공=Harald Hoffmann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휘자 정명훈과 오는 12월 6∼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하 DG)' 설립 12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한다.

조성진은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로, 2016년 1월 D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쇼팽 콩쿠르 실황 음반을 포함해 총 3장의 음반을 출시했으며, 오는 11월 말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 466을 연주한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에서 열린 DG 120주년 기념 갈라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진은 "12월 공연하는 모차르트 협주곡은 2011년 1월 정명훈 선생님이 지휘한 서울시향과 처음 협연했던 곡인데 다시 연주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비슷하다. 음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저보다 관객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훈은 1990년 DG와 계약하고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시작으로 30여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조성진이 13살일 때 그의 쇼팽 스케르초 연주를 처음 듣고 '완벽한 피아니스트'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공연 첫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연주한다. 연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맡는다.

조성진, 정명훈 DG 120주년 기념 갈라콘서트/사진=예술의전당
조성진, 정명훈 DG 120주년 기념 갈라콘서트/사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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