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배우 김남희의 악역 연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6.3%를 기록, 주말 안방극장 인기를 이어갔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8회는 케이블·위성·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4.7%, 최고 16.3%를 기록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8.9%, 최고 9.8%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 션샤인' 방송에서는 민족성 말살을 주장하는 모리 타카시(김남희)가 조선 침략의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극 초반 유진(이병헌)이 미국에서 만난 친구로 잠깐 등장했던 모리 타카시는 지난 17회에서 일본 제국주의로 똘똘 뭉친 일본군으로 재등장했다. 일본이 조선을 차지하기 전 의병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이고 유진과 애신(김태리)의 관계를 의심하며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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