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영화 '너의 결혼식'이 손익분기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1일 누적관객수가 151만884명을 동원,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개봉 첫날부터 한국영화 화제작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를 모두 제치고 10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로맨스 흥행작 '건축학개론', '뷰티 인사이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한국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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