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대표 한류 아이돌 '카라' 박규리-강지영 제천에서 만나
2세대 대표 한류 아이돌 '카라' 박규리-강지영 제천에서 만나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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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좌), '강지영'(우)/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좌), '강지영'(우)/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지난 9일 저녁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과 박규리가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룹 활동을 종료한 이후 두 멤버의 만남은 오랜만이다. 이날 개막식 이후 박규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라의 막내였던 강지영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박규리와 강지영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눴다.

배우 '박규리'/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박규리'/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2세대 대표적인 한류 걸그룹 카라(KARA)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그룹에서 탈퇴 후 일본에서 영화배우와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리는 팀의 리더로 2015년까지 음반 활동 후 소속사를 옮겨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활동중이다.

강지영은 일본 영화 '이것도 내 인생'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박규리는 영화 '블링블링', '각자의 미식'을 통해 컴백 예정이다.

배우 '강지영'(좌), 영화감독'하라 케이노스케'(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강지영'(좌), 영화감독 '하라 케이노스케'(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편, 14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117편의 역대 최다 편수의 음악영화를 소개한다. 총 117편의 상영작 중 7편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 상영되며 총 5인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편에 롯데어워드를 시상하게 된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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