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연' 주말 천만 관객 돌파 예상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 2'는 9일 32만 514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06만 253명으로 개봉 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흥행 1위 '명량'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다.
이번 주말 내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명량'의 최단 1000만 돌파 기록(12일)보다 빠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 영화 관객 수 최고 기록 경신 여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 함께 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지난해 말 1000만관객에 성공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개봉과 동시에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한데 이어 최단기간 700만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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