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역사왜곡 논란 속에서도 무서운 상승세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첫방송(11.1%)에 비해 무려 2.5%p 상승한 수치.
이날 ‘기황후’에서는 만호부에 끌려가 매질을 당하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우연히 만호장 기자호(김명수 분)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그는 아버지 곁에 있고자 만호부 병사 시험을 치렀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령이란 직책을 맡게 됐다.
또한 전령이 된 기승냥은 고려로 유배되어 온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 분)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와 KBS2 ‘미래의 선택’은 각각 8.0%,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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