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배우 김슬기, 구지성을 안고 하드 트레이닝을 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전현무는 “최근 강화도 모래사장에서 권리세와 김슬기, 구지성을 안고 달리는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가 간다’는 세계 대회에 참가해 성적을 내야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더라도 훈련을 계속 진행중인 상태. 그는 “훈련이 너무 힘들어 사실 어제 ‘우리가 무슨 국가대표냐?’는 약간의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을 안고 달리는 기쁨은 처음 잠깐뿐이었으며 허들을 넘을 때는 허리가 끊어지는 듯 했다. 여성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연습상황을 재치 있게 묘사했다.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너무 현명하기 때문에 가짜가 통하지 않는다. 진정성을 진실로 갖춰야 한다는 생각에 멤버들이 힘든 스케줄을 견뎌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내가 하는 것 중 가장 이질적인 프로그램이지만 내 자신에게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예능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했고 이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