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개그맨 김병만이 손수 지은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배우 이규한, 한은정, 정태우, 가수 김원준등 10기 병만족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사바나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프리카로 떠나기에 앞서 멤버들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김병만의 한글 주택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사바나 생존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갖기로 한 것.
멤버들은 먼저 정원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눈 뒤 집을 둘러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김병만의 집 내부는 별다른 가구 없이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벽면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붙여져 있어 카페나 전시회장 같은 느낌을 줬다. 2층 벽 내부에는 김병만이 9개 나라 정글을 탐험하며 찍었던 사진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어 공개된 침실은 모던한 느낌을 줬다. 또한 침실 안에는 앉아서 담소를 나누거나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건축공학과 출신인 김병만은 지난 5월 전문가들과 함께 셀프 집짓기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3개월에 걸쳐 한글 주택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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