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연극배우이면서 연출, 제작자로 활동해온 나자명 연극인이 최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9월 29일까지 공연한 연극 <나비잠>에 출연한 뒤 “‘작은 배역이었지만 공연 후 여운이 긴 좋은 느낌을 이렇게 오래도록 가져 본 적이 없다”는 소감을 인터뷰365에 전해왔다.

<나비잠>은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김경주 시인의 원작을 무대로 옮긴 작품인데 대사 모두가 인생의 심도 깊은 철학을 함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자명 연극인도 매체를 통해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시를 써왔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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