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휴식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힐링 타임’
굿닥터 휴식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힐링 타임’
  • 안성은
  • 승인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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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굿닥터’ 주원-문채원-김영광-윤봉길-윤박-왕지원이 짧은 휴식시간 동안 ‘힐링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측은 배우들이 카메라 불이 꺼진 후 다채로운 방법으로 휴식시간을 보내는 현장을 공개했다.

빡빡한 스케줄로 밤샘촬영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3개월 동안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돈독한 사이로 발전한 ‘굿 닥터’ 배우들은 서로를 보듬으며 각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굿닥터 휴식시간, ‘굿닥터’ 배우들이 짧은 휴식시간 동안 ‘힐링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 로고스필름

무엇보다 지난 14회에서 기습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주원과 문채원은 대기하는 동안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두꺼운 파카와 담요를 뒤집어쓴 두 사람은 오붓하게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

또한 기민수PD의 디렉션을 기다리면서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고 옷매무새를 살펴주는가 하면 소소한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김영광과 윤봉길, 윤박은 간단한 ‘캐치볼’을 하며 에너지를 끌어 모으는 독특한 휴식시간을 보냈다. 연일 이어지는 고된 촬영 속에서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배우들이 터득한 나름의 운동법인 것. 이들은 김영광이 직접 세트장에 있는 붕대를 돌돌 말아 만든 ‘붕대공’을 사용한 ‘캐치볼’로 더욱 남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주원의 첫 수술집도를 축하하며 소아외과 의국원들이 주원에게 ‘인디언 밥’을 시도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잠깐 주어진 휴식타임에도 ‘굿 닥터’들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컷’소리와 함께 허리를 들고 일어난 주원이 “아, 따가워”라고 말하자 김영광은 백허그를 해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윤봉길, 윤박, 왕지원도 큰 소리로 웃음 담긴 사과를 건네면서 제작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유난히 우월한 기럭지를 가진 김영광은 카메라 각도를 맞추기 위해 여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매너다리’를 취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본인 촬영이 없는 쉬는 시간에도 다른 배우를 위해 매너다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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