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칼과 꽃’ 엄태웅이 김옥빈의 정체를 의심하는 손이 포착됐다.
21일 방송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은 무영(김옥빈 분)의 함정에 당한 적자 남생(노민우 분)에게 책임을 묻는다.
앞서 남생은 반란을 꾀하는 패왕(영류왕/ 김영철 분)의 잔당들을 잡겠다고 나섰다. 남장을 하고 연개소문의 핵심 세력이 모인 조의부에 들어간 무영은 그런 남생에게 거짓 미끼를 던졌다.
함정에 빠진 남생은 무영이 이끄는 금화단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조의부 요원들을 잃고 자신도 죽을 뻔 했으나 연충(엄태웅 분)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이날 연개소문은 적자 남생을 경질한다. 그는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던 서자 연충을 조의부 총관 자리에 올린다. 평소 연충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던 남생은 더욱 분노한다.
이미 무영에게 이상함을 느낀 연충은 자신의 심복 태평(이이경 분)에게 그녀를 감시하라 지시했던 터. 무영은 조의부에서 정체가 발각 될 위기 속에 아슬아슬한 임무를 수행한다.
총관이 된 연충은 의심스러운 무영을 직접 살피고 나선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 속 연충은 무영의 몸을 수색하며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직도 사랑했던 소희공주(무영)를 잊지 못한 연충이 변장한 그녀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