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하정우의 섬세한 글씨체가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배급사 측은 앵커 윤영화 역을 맡은 하정우의 실제 글씨체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국민 앵커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밀려난 윤영화(하정우 분)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 사건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에서 하정우는 테러범과 통화 하며 사건을 생중계하는 사이 단서를 메모한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손글씨가 실제 사용된 것.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테러-단독’ ‘마포대교 9 : 35’ ‘테러범-공사장인부’ 등 사건의 단서를 적은 내용이 담겨있다. 하정우는 거칠고 남성적인 외모와 달리 깔끔하고 부드러운 글씨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개봉 13일 만에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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