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온라인 연예 매체 스포츠서울 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8일 밤 한강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한국 VS 이란의 경기를 DMB로 관람했다.
이날 박지성은 김민지가 진행하는 SBS ‘생방송 투데이’가 끝날 무렵 방송국을 찾았고, 두 사람은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 내려 치킨을 포장한 뒤 한강으로 향했다.
이어 다정하게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 팀을 응원한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박지성은 김민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늦은 시각 집까지 바래다주는 매너를 보여줬다. 김민지의 집 앞에서도 두 사람은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결혼 적령기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함께하며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지는 SBS 17기 아나운서로 현재 SBS 축구 정보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MC를 맡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했다. 박지성은 앞서 배우 김사랑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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