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사랑에살다 김태희, 거침없는 행보로 ‘중전시대 시작’
장옥정사랑에살다 김태희, 거침없는 행보로 ‘중전시대 시작’
  • 안성은
  • 승인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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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가 중전시대를 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폐비시켰다.

민유중(이효정 분)은 서인들을 등에 업고 다시 한 번 이순을 압박해 왔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가 중전시대를 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 스토리티비

하지만 이순 또한 중전의 투기 죄를 꺼내 들며 민유중을 옥죄었다. 결국 인현은 폐비되고 사가로 출궁을 명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장옥정(김태희 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는 지난날 이순이 자신에게 “신분이 하얗게 세탁 되는 옷을 선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눈물이었다.

이어 장옥정은 중전 책봉식 날 이순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고에서의 만남, 절벽에서 자신을 찾아오라던 이순, 빨래터에서 “하늘이 무너져주마”라며 입 맞추던 장면, 온갖 정치적 계략으로 인해 목숨의 위험을 맞이했던 장면 등을 떠올리며 또 한 번의 눈물을 쏟았다. 마침내 그녀의 ‘중전시대’가 열린 것이다.

궐 밖으로 쫓겨난 인현은 다시 돌아올 것을 다짐했으며, 장현(성동일 분)은 장옥정에게 과거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킬 것을 거듭 강조했다. 장현은 장옥정이 권력의 맛을 보더니 변했다는 생각에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리라 다짐했다.

한편 자기가 바라던 자리에 오른 장옥정이었지만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었다. 그녀는 이순과 점차 어긋남을 느꼈고, 과거 자신이 한 일들이 이제는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 것을 깨닫게 됐다.

기쁨도 잠시 장옥정의 위기가 그려지며 그녀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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